| 안전보건 최고의 크리에이션을 만난다 | 2023.07.04 |
안전보건공단, 영상 공모전 13개 수상작 공개...자기규율 예방체계 확산의 첨병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활동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을 실시했고, 우수 작품을 선정해 지난 3일 킨텍스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 현장의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 중앙행사(7.3.~7.7.)의 첫날, 행사 장소인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커뮤니케이션 존에서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현대모비스 R&D 안전보건팀의 ‘위험요소가 몇 개고?’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작업 전 5분 멈춤 안전점검회의(TBM) 활동을 자세하게 소개한 LG화학 Global 생산센터와 사업장 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한 기아 안전경영기획팀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상(1개)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상(2개)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그 외에도 장려상(10개)은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9개의 영상이 출품됐으며, 학계·사업장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확인했다. 입상작 13개 작품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및 유튜브 등에 게시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많은 사업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이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되기를 바라며, 일터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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