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공조 작전으로 노인 집중적으로 노리는 사기단 검거 | 2023.07.04 |
독일과 폴란드에서 극성 부리던 사기단...영국과 유로폴 공조로 검거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국제 공조 작전을 통해 전화 사기를 벌이던 일당이 체포됐다고 한다. 주로 폴란드와 독일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던 국제 조직이라고 하며, 주요 용의자들이 런던에 있어서 영국 경찰과 유로폴까지 가세했다. 각종 사치품과 골드바, 보석, 전자 제품, 16만 달러의 현금을 체포 과정에서 압수했다. 총 70명 정도가 체포됐다고 하며, 현재 체포된 곳 근처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사기꾼들은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을 사칭한 후 가족이나 친구 중 누군가에게 사고가 났다고 속였다. 뒤에서는 누군가 도와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사고 현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깜짝 놀란 노인들에게 공격자들은 지금 당장 이런 저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속이는데, 결국은 자기들에게 돈을 부치게 만드는 것이다. 말말말 :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수백 명의 노인들이 이 공격에 당했고, 총 피해액은 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로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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