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원로들, 자살예방에 나섰다 | 2008.10.18 |
17일 기자회견 열고 자살예방 교육 등 주문 최근 유명연예인 등의 자살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회원로들이 자살예방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사회원로와 17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각계의 노력을 주문했다.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은 이 글에서 가족붕괴와 물질만능주의 등을 높은 자살률 등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적 가치의 중요함을 재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단 한 명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범국민적인 자살예방사업과 실천계획이 개발돼야 한다”며 “그래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엄신형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의장은 자살 감소를 위해 예방교육 강화와 언론의 자살보도준칙 준수 등 5개 제안을 내놓았다. 특히 엄 의장은 국회를 상대로 해 자살률 낮은 건강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 사회원로 외 강신호 전 전경련 회장과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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