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코퍼레이션, 42억 원 규모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 수주 | 2023.07.05 |
20년 이상의 보안·IT 역량 토대로 대규모 투자 이뤄지는 아시아 보안 시장 공략 확대
사이버관제센터부터 보안관제체계 수립, 보안교육까지 제공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약 42억 원 규모의 해외 국가기관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 [로고=이글루코퍼레이션]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체계 수립, 보안교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 구축 △대상 기관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인력 양성 교육 △자사 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 등을 제공한다. 보안관제 환경에는 최신 보안위협 대응기술을 적용하고, 현지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IT 역량이 집약된 보안관제센터 및 보안관제 프로세스를 토대로, 국가 사이버안전센터와 하위 기관을 포괄하는 사이버 환경의 안정성을 한 단계 강화할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은 검증된 품질의 보안관제 체계를 수립하고 침해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공공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국제 신뢰도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본 사업 수주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다수의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력이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키르기스스탄에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해외 진출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기업 고유의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