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앤드, 싱가포르 현지 사무소 열고 아세안 시장 공략 | 2023.07.06 |
동남아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허브 오피스로 적극 활용
해외시장 확대의 전진기지이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통합 접근 및 계정관리 솔루션 기업 넷앤드(대표 신호철)가 싱가포르에 첫 해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넷앤드는 지난 6월 27일 싱가포르에 첫 해외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와 더불어 세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미지=넷앤드 제공] 싱가포르는 전 세계 금융회사와 대형 기업들이 거점을 두고 있는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로, 아시아 태평양 내 도시 연결성이 매우 뛰어나다. 최근 싱가포르 주변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GDPR, PDPA(Personal Data Protection) 등의 영향으로 정보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넷앤드의 대표 제품 HIWARE는 국내 조달 판매 8년 1위의 기록과 가트너 아태지역 매직쿼드런트 보고서 PAM(접근 권한 관리) 부문에서 ‘주목할 기업(Notable Vendor)’에 선정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목받아왔다. 특히, HIWARE는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제품들 대비 뛰어난 사용 편의성 및 유연성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파트너사와 고객들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넷앤드는 이와 같은 동남아시아 시장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 사무소를 동남아시아 지역의 허브 오피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지사 개소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현지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 발굴도 노린다. 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미주 지역과 유럽 시장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겠다는 구상이다. 넷앤드의 신호철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품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넷앤드의 해외사업팀은 현지 파트너사와 싱가포르 사무소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넷앤드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C 2023 콘퍼런스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커뮤닉아시아 2023에 참가해 HIWARE를 선보였으며, 내년 싱가포르에서 열릴 Asia Tech x Singapore 2024에도 참가할 계획을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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