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네트워크 니켈로디온에서 500GB 데이터 유출됐나 | 2023.07.06 |
유명 아동용 TV 채널 니켈로디온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유명 TV 방송국인 니켈로디온(Nickelodeon)에서 대량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한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나 포럼에서 들여오는 소문에 의하면 약 500GB의 데이터가 새나간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는 차기 TV 프로그램의 방영 일정과 대본집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니켈로디온은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각종 포럼에서 특정 프로그램의 이름을 언급하기만 해도 위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니켈로디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동 TV 네트워크’이다. 소비자용 제품과 서비스와 관련된 데이터베이스와 이번 사건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켈로디온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한 건 올해 1월부터다. 회사는 정식으로 뭔가를 발표한 적이 없다. 말말말 : “2017년 HBO 데이터 침해 사건과 이번 사건이 매우 유사합니다. 물론 두 사건의 배후 세력이 동일하다고 볼 만한 증거는 아직 없어서 별개의 사건으로 조사를 해야 합니다만, 여러 면에서 닮은 것이 사실입니다. HBO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는 현재까지도 체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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