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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 오픈 2023.07.07

공급기업 검색 기능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후관리까지 디지털 전환 전 주기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관리시스템과 사후관리시스템 등이 통합된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기존 시스템은 구축지원·사후관리·정보조회 등 기능별로 분리된 시스템으로 운영돼 시스템별 회원 가입·기능 간 데이터 연동 불가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스마트공장의 구축부터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금번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의 오픈을 통해 이용자는 공급기업 검색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사후관리에까지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 통합과 함께 사업관리에 대한 표준 업무 절차를 설정해 제조 혁신과 관련된 지자체 및 정부부처 사업의 공고 등록 및 운영관리가 가능하게 했고, 현재 시범적으로 6개 지자체 제조 혁신 사업이 등록돼 시스템을 활용 중이다.

그 외에도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에서는 △맞춤형 공급기업 검색 △모바일 기능 △업무별 상세 이력 관리 △원격 지원 서비스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운영 환경 또한 클라우드로 전환돼 다수 접속자에 대한 안정적 대응·시스템 이용 속도 개선 등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 오픈에 대해 “단순 정보시스템이 아닌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를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 관점에서의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기능 개선 및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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