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새로운 멀웨어 메두자 출현, 지갑과 비밀번호, 브라우저 정보 노린다
2019년 7월 2일 : ‘여의도연구원’ 사칭 北 추정 해커조직, 한국당 의원 타깃 악성메일 유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8호가 발간됐다.

7월 6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8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최근 핫이슈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집중되면서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해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인공지능의 원활한 활용에 개인정보가 원료로 사용되면서 보안이슈까지 터져 나오고 있으며, 챗GPT의 경우 개인정보 무단수집 및 저작권 이슈로 소송전도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불안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사가 그동안 책임은 적고 보상은 높게 받았지만, 앞으로는 반대가 될 것이라는 내용과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가 서드파티의 침해사고로 내부정보가 유출돼 7천만 달러를 요구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칠레 육군이 랜섬웨어에 감염돼 내부 정보가 탈취당한 이후, 다크웹에서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는 소식과 튀르키예 해킹그룹이 스위스의 은행과 정부기관을 공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멀웨어 메두자(Meduza)가 등장해 다크웹에서 구독형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6월 다섯째 주 악성메일 통계와 5월 스미싱 트렌드 보고서를 소개했다. 또한 NetSupport 악성코드가 스팸 메일과 피싱 페이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국내 리눅스 시스템을 노리는 Rekoobe 백도어를 분석해 소개하고, 최근 기승을 부리는 김수키 해킹그룹의 악성 배치 파일 공격과 크롬 원격 데스크톱 악용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Arcserve의 보안 업데이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기업들의 IoT 보안인증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개선된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개인정보위가 향후 3년간 개인정보 정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2024~2026)’을 의결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파수가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탐지하는 ‘FDR2.2’를 출시했다는 소식과 함께 센티넬원, 시큐리온,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시큐아이, 시큐레터, 위즈코리아, 이와이엘, 안랩, 이스트소프트, 쿤텍,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소프트, 엑스게이트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안사전>에서는 ‘정보보호의 날’이 지정되는 계기가 된 디도스 공격을 소개하고 당시 사건과 피해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19년 7월 발생한 여의도연구원 해킹사건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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