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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텍, 전통시장 위생·안전 책임진다 2023.07.07

‘전국배달업연합회’와 맞손...‘먹깨비’ 앱 통한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활성화 노력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조성 앞장서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대표 천세훈)은 캡스클린케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전국배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위생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천세훈 캡스텍 대표(좌)와 김운월 전국배달업연합회 연합회장(우)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캡스텍]


‘캡스클린케어’는 개인 위생의식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감염병 위협 증가에 대응해 살균·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생활방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캡스텍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 방역·방제 전문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고객 맞춤형 전문 방제·살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그리고 ‘전국배달업연합회’는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등 배달업의 안정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 음식 배달지원앱 개발 및 보급,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캡스텍은 전국배달업연합회가 이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착한 공공배달앱 서비스 ‘먹깨비’를 통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텍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겪고 난 후에 더욱 중요해진 ‘청결·위생’과 안심을 챙기면서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민생 안전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민적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운월 전국배달업연합회 회장은 “안심과 위생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 중소 방역업체들과 협력해 오던 캡스텍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배달업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세훈 캡스텍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며, “전국배달업연합회와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맞춤형 위생서비스를 제공, 안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텍은 지난 1971년 보안전문기업(한국보안공사)으로 출범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의 자회사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New ICT 서비스 혁신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The Facility Expert(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로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SK ICT 패밀리의 일원이 된 이래, 50여년 간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존 인력중심 서비스에 효율을 더하는 New ICT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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