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쭉날쭉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양성 판정율 | 2008.10.20 |
1ㆍ2차 검진 양성 판정율, 상황 따라 천차만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일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한 검진기관 질 관리 방안’에 따르면 2007년 11월 기준 국내 검진기관은 2,908개 기관이 신고 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검진기관별 표준검사방법, 검진 장비 및 시설에 대한 기준 적용, 교육에 대한 부재 등으로 인해 검진상황마다 1ㆍ2차 검진의 양성 판정율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진상황별 1ㆍ2차 양성판정의 일치율은 요양기관 종별, 도시규모별, 수검자 연령별, 판정질환별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그 내용에 따르면, 일치율a(2차검진결과 i질환의 유질환자/1차검진결과 i질환의 질환의심)와 일치율b(2차검진결과 i질환의 건강주의자 또는 유질환자/1차검진결과 i질환의 질환의심)에 대해 요양기관 종별로는 1차ㆍ2차 양성판정에 대해 각각 종합병원(32.6%)ㆍ병원(31.52%)ㆍ의원(34.13%)ㆍ보건소(32.71%)순으로, 종합병원(68.55%)ㆍ병원(63.22%)ㆍ의원(66.92%)ㆍ보건소(59.76%)로 나타나 종합병원의 검진 결과가 가장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규모별로는 1ㆍ2차 양성판정에 대한 일치율a는 대도시(34.03%)ㆍ중소도시(32.61%)ㆍ농어촌(31.5%)이며, 1ㆍ2차 양성판정에 대한 일치율b는 대도시(67.24%)ㆍ중소도시(65.1%)ㆍ농어촌(61.94%)으로 나타나 대도시의 검진이 중소도시나 농어촌 검진보다 다소 정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검자의 연령별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일치율이 높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심재철 의원은 “국민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 대해 만족도가 낮고 국민의 신뢰 또한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질 높고 표준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상황별 편차를 줄이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 건강검진 수검율을 자연스럽게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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