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과기정통부, 디지털기술 확산과 과학기술강군 구현에 함께 나서 | 2023.07.15 |
제6차 국방부-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 개최
민·군 겸용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개발 추진 협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기술 확산 및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구현하고 양 부처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6년 5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이 제6차 협의회로,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융합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협력 확대 △국방 정보통신기술 제품의 글로벌 진출 △무인체계 확산 관련 주파수 운용 협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전담기관 지정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민-군 기술 협력 △국방 분야 첨단 정보통신기술 융합 및 기술 교류 활성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양 부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 강완구 기획조정실장은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에 정보통신기술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군사력 운용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과기정통부와 협업해 민간 분야의 첨단 혁신 기술을 국방에 신속히 도입하고 민·군 겸용 기술 공동개발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글로벌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방 분야의 디지털 확산 및 적극적인 정보통신기술 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국방 분야가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처는 국가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고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강군’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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