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대변화, 기능보강은 물론 유려한 디자인까지 개선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스템물리보안 전문기업인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는 자사의 물리잠금장치를 해제하는 B2B 전용으로 새로운 버전의 락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키퍼’의 유니버셜락키(Universal Lock key)는 일종의 열쇠처럼 락키와 패턴이 일치해야 잠금장치들의 해제가 가능해서, 시스템 말단보안의 키(KEY) 기능과 더불어 시스템에 적용하는 물리보안의 상징처럼 인식되어져 왔다.

‘스마트키퍼’는 이미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등 4,000여 곳, 20여개국에 적용되어, 물리보안제품으로 보안기능과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최초 지연매커니즘 물리보안 토종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키퍼 보안메모리, 포트락’이 미국 월트디즈니(WALT DISENY) BMT를 통과해 납품될 예정이고, 미국과 유럽내 글로벌 사이트들에도 지속적인 납품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USB포트락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키퍼’ 제품 라인업은 이미 USB, 네트워크, 광포트 외에도 노트북과 PC본체잠금, 전원케이블락 등 다양한 40여종의 고유한 물리보안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물리보안제품을 대표하였던 스마트키퍼의 락키가 10년 만에 바뀌면서, 기존보다 유려한 디자인과 보강된 기능으로 개선되었다. 집적된 서버실이나 시스템 환경에서의 작업이 더 용이하도록 헤더 길이를 최적화하고, 보강된 헤더와 LED, 정전기 저감패드의 기능을 개선했다.

디자인은 그립감을 강화하는 유선형 라인으로 메탈릭한 외형의 알루미늄 바디가 안정감이 돋보이는 PC재질의 락키를 감싸고 있고, 직관적인 원형버튼과 일관적으로 이어진 버튼레일 끝에는 로고가 단정하게 위치하여 모던한 느낌을 준다.

이번에 출시하는 ‘유니버셜락키(CSK-U30)’는 2010년 이후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스템물리보안의 시장을 개척해온 브랜드 ‘스마트키퍼’의 글로벌 확대지향의 의미가 디자인에 내포되어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한편, 컴엑스아이는 2010년부터 시스템물리보안 시장을 개척해온 회사로 독특한 마케팅과 지속된 기술개발투자로 현재까지 40여개의 독창적이고, 보안효과적인 컴퓨팅환경의 말단보안제품을 개발해 40개 국내외 특허와 각종 수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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