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범국가적으로 북한 등의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3자 합동으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합동으로 실무단을 편성하고,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약 6주간 중앙선관위의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통신망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하는 전문가의 참관을 통해 보안 컨설팅 전 과정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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