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명 높은 다크웹 시장, 새로운 주인 만나 다음 달부터 문 연다 | 2023.07.18 |
4월에 폐쇄된 다크웹 시장, 전 운영자가 찾아낸 새로운 구매자 통해 부활하나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악명 높은 다크웹 암시장인 제네시스마켓(Genesis Market)의 관리자들이 자신들의 인프라를 해킹 포럼에서 한 해커에게 판매했다고 하며, 구매자는 다음 달부터 제네시스마켓을 재가동할 것이라고 한다. 제네시스 측 관리자는 인프라 전체는 물론 고객과 사용자 정보 일체, 모든 개발 관련 정보까지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래 금액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제네시스마켓은 크리덴셜을 위주로 불법 아이템을 거래하던 시장이었다. 2017년 출범했으며, 초대된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었다. 다만 초대를 받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이라면 전부 제네시스마켓을 이용했을 정도로 성행했으나 지난 4월 FBI를 비롯해 여러 수사 기관들이 폐쇄시켰다. 하지만 당시 주요 관리자 일당들의 체포까지는 소탕 작전이 이어지지는 못했다. 말말말 : “구매자가 나타났고, 일부 예금이 예치되기 시작했다. 새 주인을 가진 제네시스마켓은 다음 달부터 다시 등장할 것이다.” -제네시스마켓 전 관리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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