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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내달 20일 팡파르... 청소년 실력자 가린다 2023.07.20

8월 11일~13일 온라인 예선전, 20일 오프라인으로 본선 열려, 22일 수상자 발표
9월 14일 시상식 및 보안캠프 진행...순천향대 본관 스마트홀에서 진행 예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시큐리티퍼스트(SecurityFirst), SCH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이 두 달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23 순천향대 정보보호 페스티벌’이 두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자료=순천향대]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최신 정보보안 기술을 습득토록 함으로써 우수한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도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지난 7월 17일부터 참가신청을 받기 시작해 오는 8월 4일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11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6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르며, 본선은 8월 20일 순천향대 향설생활관1 RC209 향운 이현옥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다. 또한, 보안뉴스가 미디어협력으로, 한국정보보호학회·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스틸리언·안랩·이스트시큐리티·KT 충남본부가 기관협력으로 참여했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순천향대 총장상)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호학회상) 2점 △장려상(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안랩 대표상, 이스트시큐리티 대표상, 스틸리언 대표상, KT 충남본부장상) 5점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순천향대 본관 스마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 제21회 대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대회를 이어오며, ‘청소년 화이트 해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9월 14일에 시상식과 함께 보안캠프도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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