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티비스트이거나 도둑이거나...시지드섹, NATO 공략 주장해 | 2023.07.26 |
NATO의 인권 침해 주장하고 있는 핵티비스트들...정말 공격 성공했나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시지드섹(SiegedSec)이라는 핵티비스트 단체가 NATO를 공격해 민감한 정보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시지드섹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를 편들기 위해 한 공격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NATO들이 자행하는 각종 인권 침해를 세상에 알리고 저항하기 위해”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종 문건에는 NATO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들이 포한되어 있다고 하며, 관련자들의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사무실 주소, 거주지 주소 등도 유출됐다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시지드섹은 핵티비즘과 사이버 범죄 사이를 오가는 단체다. 인권 보호나 자연 보호, 전쟁 반대와 같은 이념을 담아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도 공격한다는 사실이 몇 차례 드러나기도 했었다. 최근 해킹 조직들이 주요 단체와 기관, 기업들을 뚫는 확률을 높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말말말 : “시지드섹의 주장에 대해 NATO에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NATO가 해킹 공격을 허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인 것은 아니기에 좀 더 근본적인 보안 강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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