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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 1m로 줄어든 위치정보서비스 제공된다 2008.10.21

연말부터 인터넷 실시간 이용, DGPS 실용화


올해 말부터 휴대단말기를 이용해 기존 30m에서 1m로 오차가 크게 줄어든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www.mltm.go.kr)는 실용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모든 국민들이 휴대단말기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정보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항해선박의 안전 및 효율적인 운항을 위해 1998년부터 11개 해양 DGPS(Differential Global Position System) 기준국을 설치해 항법ㆍ해양조사 및 산림관리 등에 활용해 왔으며, 금년 말에는 5개 내륙기준국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산악지역을 포함한 육상전역에 1m 이내의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DGPS 이용범위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

그동안 DGPS는 일반 국민들의 인식부족과 수신기 구입에 따른 부담 등으로 사실상 이용이 극히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기준국 1곳을 선정해 칩셋 및 연동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올해 말부터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향후 시범실시 후 평가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GPS 위치정보를 국가 지리측량에 제공하여 측량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육역과 공역에서 국민들이 편리하게 DGPS 위치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황병구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 사무관은 “기존 DGPS 전용단말기는 300만원에서 1천만 원 상당의 고가라 전문사업분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이번 연말부터는 인터넷과 연동해 휴대폰 등과 같은 휴대단말기에 DGPS칩을 상용화해 일반 국민들도 쉽게 1m 오차범위의 DGPS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금년 5개 내륙기준국 구축사업 완료 후 내년 상반기에 1개 내륙기준국이 구축 완료돼, 총 6개 내륙기준국을 두게 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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