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재단,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을 위한 중장년 강사 신규 모집 | 2023.07.27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올해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본격 교육 지원에 나선다.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 [포스터=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8월 16일까지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을 전담하는 ‘디지털 강사’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디지털 강사는 서울지역 중장년 소상공인과 매칭돼 ①온라인 마케팅 ②AI 도구 활용 ③데이터 기반 상권·매출 분석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기본적인 마케팅 및 데이터 활용 개념만 알고 있다면 전문 역량을 가지지 않아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디지털 강사’는 8월 23일부터 30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12월까지 활동을 시작한다. 기본적인 지원 자격은 만 40세에서 55세 미만의 IT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디지털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은 8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와 영상 면접으로 진행되며, 8월 22일에 최종 합격자 3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또는 에듀테크 캠퍼스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중장년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디지털 홍보·유통·상권분석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소상공인 외에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어르신들에게 1:1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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