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대기업 대출↑ 중소기업 대출↓ | 2008.10.21 |
박상돈 “경제활동 약자 중소기업 더 지원하라” 주장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은행의 대출이 작년대비 38.4% 급증한 걸로 밝혀졌다. 박상돈 자유선진당 의원은 21일 기업은행 등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대출잔액은 2008년 6월말 현재 1조2243억원으로, 2007년 8847억원 대비 38.4% 급증했다. 이는 또 2006년 대비 271.6%나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질의에서 “중소기업 대출이 비중 면에서 81.6%를 차지하고 있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충실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최근 대기업에 대한 대출비중을 높이고 있는 건 결코 바람직스럽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과 관련해서도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대출이 2007년 18조214억원에서 올 6월말 현재 21조4932억원으로 19.3% 증가한 반면, 매출액 1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의 경우 2006년 말 7971억원에서 올 8월말 현재 6295억원으로 26.6% 감소했다며 ‘대출 양극화’를 언급했다. 이에 박 의원은 “중소기업은행이 지나치게 안정성 위주로 대출업무를 하고 있구나 하는 판단을 하게 된다”며 “기업은행은 경제활동의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자에 대한 지원이 가장 큰 역할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본연의 기능을 잃지 않고 업무에 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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