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분투 리눅스 사용자 40% 위협하는 심각한 취약점 2개 발견돼 | 2023.07.28 |
리눅스 커널에서 발견된 위험 취약점 2개...우분투 사용자 40% 위협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리눅스 생태계에서 두 개의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히 우분투(Ubuntu)라는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40%가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 업체 위즈(Wiz)가 발견한 것으로, 이 두 가지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데 성공할 경우 권한을 상승시켜 여러 가지 악성 행위들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취약점은 CVE-2023-32629와 CVE-2023-2650이다. 둘 다 CVSS 기준 7.8점을 받았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CVE-2023-2640은 우분투 커널에서 발견된 것으로, 특수한 경우 권한 확인 과정을 생략시키는 형식으로 발동된다. CVE-2023-32629 역시 우분투 커널에서 발견된 것으로 로컬의 사용자가 권한을 상승시킬 수 있게 해 준다. 이 두 가지 취약점을 묶어서 게임오버(GameOver)라고 부르기도 하고 게임오버레이(GameOverlay)라고 부르기도 한다. 말말말 : “공격자들이 마음 먹고 파일을 만들어 우분투 커널을 속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분투 측에서는 미리 이 취약점을 제보 받고 7월 24일자로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위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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