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라자루스, 이번에는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업체 털었다 | 2023.07.28 |
매일 라자루스의 소식 들리는 가운데...이번에는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기업 뚫려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인 코인즈페드(CoinsPaid)가 북한 라자루스(Lazarus) 해킹 집단의 사이버 공격을 받아 큰 돈을 잃었다고 한다. 코인즈페드 측은 라자루스가 3720만 달러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를 가져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킹 사고는 7월 22일에 발생했다고 하며, 고객들의 돈은 무사하다고 한다. 때문에 현재 서비스 자체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그 많은 돈은 어디서부터 나간 것이며, 왜 라자루스가 공격을 한 것으로 생각하는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라자루스는 최근 암호화폐 훔치는 작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점프클라우드라는 서비스 업체를 침해하여 암호화폐 관련 고객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어제는 알파포(Alphopo)라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라자루스에 의해 털렸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북한은 국제 제재를 해킹으로 풀어나가는 유일한 국가다. 말말말 : “저희는 침해 사실에 대해 알게 된 순간부터 시스템 방어에 나섰고, 그래서 라자루스로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했습니다.” -코인즈페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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