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제로데이 취약점이나 n데이 취약점이나 위험하긴 마찬가지” | 2023.07.31 |
제로데이에 몰리는 관심...하지만 n데이 취약점도 위험하다는 면에서는 같아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구글이 제로데이 취약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제로데이만이 아니라 n데이 취약점도 많이 다뤄졌다고 한다. n데이 취약점이 발견되고 세상에 공개된다 하더라도 최종 사용자들이 패치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너무나 긴 시간이 걸리는 게 지금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는 가장 큰 문제라는 게 지적됐다. 생태계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용자가 어떤 제조사의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안드로이드가 어떤 식으로 보호되느냐가 결정되기도 한다고 하며, 제조사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사실상 n데이나 제로데이나 똑같이 위험하다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보안 업계는 대부분 제로데이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소프트웨어 제조사나 개발자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걸 타인이 먼저 발견한 것이기 때문에 패치가 나올 때까지 공격자가 악용한다 하더라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패치가 한참이 지나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n데이도 충분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말말말 : “그나마 다행인 건 제로데이 관련 익스플로잇 행위가 2022년에는 2021년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다만 그것이 마냥 긍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게 공격자들이 n데이의 위험성을 알아버렸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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