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제1차관, 드론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 기술개발 현황 점검 | 2023.08.02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집중호우와 관련해 하천 범람과 수해 지역을 드론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일 대덕연구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DNA(Data Network AI)+드론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을 방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20년부터 4K급 드론 표준 데이터·드론 전용 5G 통신·실시간 인공지능 분석 등 드론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적용 서비스 분야 중 하나로 수자원 모니터링에 대해 기술 검증을 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댐 방류 시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지영상 및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명을 탐지하거나 주변 지역 현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피 지원 및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경 차관은 “현재 확보된 드론 기술을 활용해 하천 내 위험 상황의 모니터링 및 대응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회복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조속한 서비스 적용을 위해 실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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