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캠프,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실덱스 6.0’ 출시 | 2023.08.03 |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위협 방어 솔루션, ‘실덱스 6.0’
파일 내 유해 요소 제거, 원본과 똑같은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내부로 반입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소프트캠프가 콘텐츠 무해화(CDR, Contents Disarm & Reconstruction) 솔루션인 ‘실덱스(SHIELDEX) 6.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실덱스 로고 [로고=소프트캠프] 실덱스 6.0은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 무해화 처리 △무해화 처리 속도 최대 13배 향상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사전 예방 지수 제공 △스테가노그래피 기술 활용한 은닉 위협 탐지 및 제거 △무해화 지원 이미지 확장자 확대 제공 △엑셀 파일의 악성 매크로 판별 기능 제공 등 6가지 특장점을 갖고 있다.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에 대해서도 무해화 처리할 수 있다. 무해화 처리의 범주가 확대되고, 처리 속도는 빨라졌다. 소프트캠프 사내 실측 데이터 기반 1.2MB의 PPTX 확장자 파일 기준 4.4초 정도 소요되는 CDR 처리시간을 1.7초까지 61% 정도 단축시킨 것. 또한, Microsoft Office 지원 확장자의 평균 무해화 처리 속도는 최소 약 3배에서 최대 13배까지 빨라졌다. 제로데이(Zero Day) 공격에 대비한 사전 예방 지수 기능을 제공한다. 실덱스 6.0이 무해화한 위험요소가 얼마나 유의미한 지표인지 직관적인 수치로 보여준다. 이 수치로 제로데이 공격 등에 대해 사전에 예방한 수치를 정량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스테가노그래피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안에 은밀히 숨겨진 위협을 탐지하고 제거한다. 이미지 파일에 대한 확실한 무해화 처리로 은닉된 위협을 제거한다. 나아가 무해화 지원 파일 확장자를 확대해 제공한다. bmp, png, jpg 확장자 외 56종 이상의 이미지 파일 확장자를 추가로 무해화 처리한다. 엑셀 파일의 악성 매크로 판별 기능도 제공한다. 엑셀 문서 분석 기능을 통해 정상 매크로는 무해화 처리 후 재조합하여 반입하고, 악성 매크로의 경우에는 삭제 후 반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타사에서 채택하는 매크로 일괄 제거 방식에 의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소프트캠프는 국내 최초의 무해화 솔루션으로 실덱스를 2013년에 출시한 바 있다. 실덱스는 가트너의 ‘5가지 주요 보안 패턴 보고서(2019.11)’에서 콘텐츠 변화 패턴의 CDR 분야 솔루션으로 소개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 20년 이상 문서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져온 소프트캠프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빠르게 문서를 무해화한 후 원본과 동일하게 재조립해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소프트캠프는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제조, 공공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교육위원회 등에서 컴플라이언스 대응 수요에 맞게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인 웨이브릿지 및 부산광역시 동구청에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인 실덱스를 공급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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