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의 맥OS 장비 노리는 새로운 멀웨어 등장해 | 2023.08.03 |
맥OS의 인기 점점 올라가자 어김없이 나타나는 해커들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맥OS 기반 장비들을 노리는 새로운 멀웨어가 등장했다고 한다. hVNC 멀웨어 유형으로 분류되며, 다크웹 해커들의 포럼에서 활발하게 홍보되는 중이라고 이스라엘의 보안 업체 가즈(Guardz)가 밝혔다. 맥OS 10~13.2 버전에서 잘 통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리버스 셸, 파일 관리, 브라우저 탐지 기능 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민감한 정보를 탈취해 빼돌리는 것이 이 멀웨어의 주요 기능이라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hVNC는 ‘숨겨진 가상 네트워크 컴퓨팅(hidden Virtual Network Computing)의 준말로, 원격에서 컴퓨터의 이상 증상을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데 사용된다. 공격자가 hVNC 기능을 장악하게 될 경우 원격에서 사용자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발견된 맥OS 멀웨어는 약 6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말말말 : “공격자는 이 도구가 중소기업들을 공략하는 데 특히 유용할 거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맥OS 기반 장비들을 도입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잘 파악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가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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