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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글로벌 NAC 시장점유율 4위 기록... 국내 및 아태지역 유일 2023.08.04

NAC 기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으로 시장 선도...미국 등 전 세계 사이버 안보 강화로 제로 트러스트 시장 대폭 성장 전망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3년 1분기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장비 NAC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가 가트너 보고서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며 지난 9분기 동안 시장 점유율 4위를 고수했다.

▲지니언스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 [로고=지니언스]

가트너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장비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4.3% 성장한 198억 달러다. 네트워크 분야 중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 △무선 랜 △캠퍼스 스위치가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전 세계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 시장은 2020년 3억 6천2백만 달러(4,546억 원) 시장에서 연평균 35.8% 성장해 2025년에는 16억 7천4백만 달러(2조 1,023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보안 기술과 통합해 접속자의 신원확인·내부 인증부터 클라우드 기반까지 관리하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는 전 세계 기업들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가 제공하는 포괄적인 가시성과 인증을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통해 사용자 및 단말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니언스의 NAC 기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는 △캠퍼스 △원격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해진 네트워크 경계에서의 보안성 확보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 각 연결 지점을 보호하며 지속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해 준다.

지니언스 김계연 CTO·미국법인장은 “NAC 기능 확장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사이버 안보 위협에 따라 각 국가가 정책적으로 제로트러스트 환경을 구축해 가고 있는 만큼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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