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에서 발생한 정보 침해 사고, 내부자의 소행 | 2023.08.21 |
5월 발생했던 테슬라 내부 정보 유출 사건...알고 보니 내부자가 벌인 짓
요약 : 경제지 블룸버그에 의하면 지난 5월 테슬라(Tesla)에서 발생한 정보 침해 사고는 내부자의 소행에 의한 것이라고 담당 검사가 결론을 내렸다. 해당 사고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7만 5천여 명이라고 하며, 새나간 정보들은 내부 직원들의 것이 대부분이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 사건은 두 명의 전 테슬라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유용한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규정을 어기고 매체에 내부 정보를 전달한 것이었다. 테슬라는 이 두 전 직원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에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5월 10일 테슬라는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라는 매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테슬라의 기밀을 취득한 상황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계기로 조사에 착수한 테슬라는 전 직원 두 명의 규정 위반 사실을 알게 됐으며 법원의 명령을 받아 해당 인물들이 정보를 추가로 남용 및 악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둔 상태라고 한다. 말말말 : “조사는 현재에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법원 및 사법 기관들과 협조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가며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테슬라-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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