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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 심각한 수준이다” 2008.10.23

유정현 ‘연령·학력·소득 수준에 따른 정보격차 심각’ 주장해

연령과 학력, 소득 수준에 따른 정보격차가 심각한 수준인 걸로 나타났다.

유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아 2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99.3%에 달했다. 반면, 5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은 그 3분의 1 수준인 34.1%에 그쳤다.

학력 수준에 따른 인터넷 이용률 격차도 컸다. 대졸 이상은 96.9%의 이용률을 보였지만, 중졸 이하는 25%에 머물렀다. 이들은 또 고졸이상(78.2%)의 학력을 가진 시민들과도 적잖은 격차를 보였다. 정보교육이 절실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구소득에 따른 인터넷 이용률의 경우 월소득 400만원 이상 가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92%로 높았지만, 기초생활수급층은 52.8%로 큰 차이를 드러냈다.

한편, 농어민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작년 33.4%로 전체국민 평균(76.3%)과 40% 이상되는 상당히 큰 격차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연령, 소득, 학력 등으로 인한 정보격차 문제는 정보화 시대에 있어 취약계층의 정보소외라는 악순환을 야기시키고 사회통합에도 걸림돌로 작용한다”며 이들에 대한 정부의 특화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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