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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범죄 행위 추적 모니터링 플랫폼 ‘사이버 호크아이’로 ‘신종 묻지마 범죄’ 예방 2023.08.23

SNS 게시글 실시간 모니터링·AI 기반 분석으로 범죄행위 추적...온라인상 예고된 범죄 사전 대응·예방에 적합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사이버 범죄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이 SNS 게시글 수집·분석을 통해 온라인 범죄행위를 추적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플랫폼 ‘사이버 호크아이(Cyber Hawk Eye)’를 통해 신종 묻지마 범죄의 사전예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게시자 인물관계도를 분석하는 사이버 호크아이 한글화 대시보드[이미지=쿤텍]


최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이후 범행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는 SNS에 범죄 행위를 암시하는 예고성 게시글을 퍼뜨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유형의 범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게시자 관련 정보를 분석해 사전에 범죄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쿤텍이 국내에 공급하는 범죄행위 모니터링 플랫폼 ‘사이버 호크아이(Cyber Hawk Eye)’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는 물론이고 다크웹·딥웹에 게시되는 게시글의 키워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 추적 플랫폼이다.

사이버 호크아이는 단순한 키워드 및 게시글 분석에 그치지 않고 계정 운영자 및 게시자와 관련된 세부 정보 및 관련 인물과의 조직도를 분석할 수 있어 범죄 사전예방에 특화됐다. 특히 그래픽 링크 분석, 자동화된 게시자 프로파일 드릴 다운 등의 분석 기법을 토대로 △SNS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추적 △매핑·링크 분석 △데이터 시각화 등이 가능해 범죄 예고 게시글과 관련 있는 인물도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 호크아이는 AI를 기반으로 범죄 키워드를 분석해 특정 게시글의 게시 빈도와 키워드 유출 빈도를 계산해 범죄 발생과 관련된 특정 패턴 분석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쿤텍의 방혁준 대표는 “SNS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되기 쉽지만 그만큼 실제 범죄 계정을 추적하는 것이 어렵다”며, “사이버 호크아이는 특정 키워드를 기반으로 SNS상에서 유포되는 범죄 모의 행위자를 추적 및 분석할 수 있고, 국내 범죄수사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화 기능을 포함해 총 20개국 이상의 다국적 언어 분석과 번역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다국적 언어의 수집 및 분석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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