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I, “북한 해커들이 훔친 암호화폐를 현금화 하려 한다” | 2023.08.24 |
북한 해커들과 연루된 단체의 분주한 움직임...현금화 코앞일지도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미국 FBI가 “북한 해커들과 관련이 있는 단체가 북한 해커들이 훔친 암호화폐를 현금화 하려 한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4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돈이라는 설명도 붙었다. 이 단체를 FBI를 비롯해 미국 정부는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라고 부르는데, 다른 곳에서는 제이드슬리트(Jade Sleet)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트레이더트레이터는 약 1580 비트코인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하며, 현재 6개 지갑에 나눠서 보유하는 중이라고 한다. 갑작스럽게 자금 이동을 분주하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북한의 APT 단체들은 오랜 시간 금융 업계와 암호화폐 생태계를 적극 노려왔다. 북한이라는 국가가 세계 무역 제제에 걸려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출입 활동을 통해 국고를 채울 수 없기 때문에 해킹 범죄로 모자란 것을 충당하고 있는 것이다.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큰 도난 사건은 대부분 북한 해커의 소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말말 :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면 북한 해커들의 동향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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