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랩서스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18세 청소년, 법정에 서 | 2023.08.24 |
화려하게 등장했던 랩서스 해킹단...주범으로 보이는 10대 청소년 재판 중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랩서스(Lasus$)라는 해킹 단체의 구성원인 18세 청소년이 런던의 법정에 섰다고 한다. 이름은 아리온 쿠르타이(Arion Kurtaj)로, 영국 옥스퍼드 출신이며 랩서스의 리더 중 한 명으로 의심되고 있다. 2022년 랩서스 해킹 사건과 관련되어 두 번 체포된 바 있다. 레볼루트(Revolut), 우버(Uber), 록스타게임즈(Rockstar Games)의 해킹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랩서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옥타, 엔비디아, 삼성, 유비소프트 등의 기업들을 침해하기도 했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쿠르타이는 teapotuberhacker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teapotuberhacker는 록스타게임즈의 차기작인 GTA 6 게임의 내부 파일을 불법으로 공개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쿠르타이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온라인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악성 행위를 통해 300 비트코인의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 역시 받고 있다. 말말말 : “랩서스는 사법 요원들의 활동으로 영국과 브라질에서 주요 멤버들이 체포된 후부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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