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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연구학회...초대회장에 김문환 교수 2008.10.23

김문환 초대회장 "산업보안 학문적 토대 만들어갈 터"

 

산업기술유출에 대한 사회적 니즈가 증가하면서 국정원과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설립됐고 23일에는 이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새롭게 설립됐다.


10월 23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셀레나에서 산업보안연구학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국민대 김문환 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학회장에 선출된 김문환 회장은 “산업보안에 대한 니즈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학문적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립총회 이후 개최된 산업보안 국제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시대의 산업보안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앞선 환영행사에서 한민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장은 “반도체 등 한국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기술유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 창립은 시의적절한 시기에 설립이 돼 큰 의미를 갖는다. 산업보안의 발전에 학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범도 한나라당 의원은 “글로벌화 되면서 기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유출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한나라당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가 기술을 지켜야 할 만큼 국제적 기술보유국이 됐다”며 “이를 잘 보호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설립총회와 국제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산·학·연 산업보안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산업보안 발전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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