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 초에 발생한 의료 기관 랜섬웨어 사건, 배후에 라이시다 있다 | 2023.08.28 |
한 대형 의료 기관 덮친 랜섬웨어 공격 단체 라이시다...병원은 아직도 침묵 중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라이시다(Rhysida)라는 이름의 랜섬웨어 그룹이 최근 프로스펙트메디컬홀딩즈(Prospect Medical Holdings)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프로스펙트 측의 각종 정보를 보유하는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50만 건의 사회 보장 번호와 기업 기밀 문건, 환자 기록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공격은 8월 3일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프로스펙트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프로스펙트메디컬홀딩즈는 미국의 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 여러 개 주에서 총 16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166개의 외래 전문 기관과 의료 연구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라이시다의 공격으로 병원의 일부 IT 시스템이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병원 측은 전혀 소통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됐는지, 병원이 어떤 협박을 받고 있는지, 공격이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 아무 것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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