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8회 행사 진행...기획재정부 등 15개 정부부처 후원
3차 평가,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부문 등 평가...KCA 등 선정돼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하 KIS)이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이 8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서울시 △전라남도 등 15개 정부 부처 등 후원 승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대회장인 이용호 국회의원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우리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시기에 사회적 책임과 ESG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 평가에서는 ESG의 정부, 산업계 등 인권, 노동,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폭넓은 검증과정을 거쳐서 선발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최종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부문의 평가를 통해 수상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ESG대상 수상기관 및 기업으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한국남부발전 △한전KDN △한샘 △태봉축산 △CCIC KOREA △케이티커머스 △서우인 △장세권 △단양군청 △光州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올바른에프앤비 △김성남 △정우플로우 △정석호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와플 △한국이씨엔이크리너 △에이치씨포크빌 △이현우 △이노바인코리아 △브랜드리팩터링 △큐엔사이언스 등이 선정됐다.

KIS ​김영배 이사장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인 ESG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추진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ESG 영역에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경영과 발전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IS는 올해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12월 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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