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 산업 진흥 ‘맞손’ | 2023.09.05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1일 디지털헬스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국정과제 이행과 디지털헬스 업무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디지털헬스 관련 국정과제 이행과 △디지털헬스 산업 글로벌 진출 △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디지털헬스 사업화 지원 △의료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 업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디지털헬스 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초거대 AI 의료 분야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해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전북대 권덕철 교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김광준 교수의 ‘초거대 AI 의료 분야 현황 및 확산 방향’ 발제를 시작으로 네이버헬스케어 나군호 소장의 ‘초거대 AI 의료 분야 적용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김경남 웨이센 대표, 심우현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자리한 가운데 ‘초거대 AI 적용 및 활용 현황과 의료 분야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초거대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활성화로 디지털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디지털헬스 산업 진흥 기능을 강화해 디지털헬스 글로벌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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