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 글로벌 데이터 관리 플랫폼 이그나이트와 파트너십 체결 | 2023.09.06 |
파트너십 통해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 인정받아... 글로벌 고객 확보에 박차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글로벌 데이터 거버넌스 및 협업 플랫폼 기업인 이그나이트(Egnyte, CEO Vineet Jain)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향후 전세계 이그나이트 고객들은 파수의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으로 파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고객 확대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로고=파수, 이그나이트] 이그나이트는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필요로 했으며, 파수는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 공유와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이그나이트의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수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그나이트 고객들은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그나이트에 통합·제공될 FED는 문서 생성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편집·인쇄 등을 제한한다. 암호화된 문서는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보지 못하며, 자세한 문서 사용 이력을 제공해 사용 내역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일반 문서뿐 아니라 CAD 등의 도면 파일·PDF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그나이트의 공동창립자이자 CGO인 라제쉬 람(Rajesh Ram)은 “데이터 거버넌스 시장을 선도하는 이그나이트가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파수와 협력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파수의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이 제공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그나이트에 접목해 고객들은 간편하게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이그나이트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의 상대로 파수를 선택한 것은 파수가 전 세계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그나이트와의 공동 영업으로 파수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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