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 창립 발대식 및 총회 개최 | 2023.09.06 |
국방 보안 확립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 창립 발대식·총회 개최
혁신기술 보안 연구 통한 국방 사업 접목, 법·규정 제도화 정책 및 전략 수립,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 정보보호포털 전문기업 진앤현시큐리티 후원사로 참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혁신기술(RMF, 인공지능, 드론, 우주 등)의 발전 추세에 따라 급변하는 첨단기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국방보안 확립을 목표로 창설된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가 오는 9월 18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창립 발대식 및 총회 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 추진체계[자료=K-SAEM] 미국은 2013년부터 무기체계 개발 전(全) 단계에 보안개념을 적용한 RMF(Risk Management Framework)를 도입해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한국군도 국방부 방첩사를 중심으로 K-RMF 적용 방안을 연구해 202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K-RMF 보안 지원 단체의 필요성 및 산학군 협력을 통한 국내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군내 보안 노력에 부응하는 군외 보안지원 단체인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가 창설된다. 협회의 주요 추진사업은 학계 및 연구소, 군, 산업계 등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기술 보안 연구를 통한 국방 사업 접목, 법·규정 제도화 정책과 전략 수립, 전문인력 양성관리로 국내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미래지향적 국방보안을 확립해 국가경쟁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국방 전직지원교육원, 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고용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협력하여 국방 혁신기술 보안전문가 양성과 관리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는 초대 회장으로 김승주 고려대 교수(대통령실 국방혁신위원회 위원)을 추대했으며, 이사장에는 정호섭 31대 해군참모총장, 고문에는 임종인 고려대 석좌교수(전 청와대 사이버 안보특보 및 현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 박원동 소장(전 기무사 참모장 및 방위산업연구회 회장), 변재선 소장(전 사이버사령관 및 현 세종대 사이버안보연구소 소장), 서태진 소장(전 합참 지통부장 및 현 한국 안보협업 연구소 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군학연으로 이루어진 전문 자문위원단에는 조인희 소장(전 국군통신사령관), 곽진 아주대 교수(RMF 연구회 운영위원장)와 신대규 박사(KISA 본부장) 등을 선임했다.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K-SAEM)’ 창립 발대식 및 총회에서는 이사회 멤버 및 협회 창립 취지 소개와 함께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 이후에는 12월 중 창설식 및 창설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해 국방혁신기술 보안 관련 세미나 및 기술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보호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인 ‘진앤현시큐리티’가 이번 한국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고, 그 외 한화시스템, SKT, 휴니드테크놀로지, 쿼드마이너, 조은 I&S, 싸이버원 등 주요 기업들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