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국토부 장관, 스마트한 기술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 수준 강화해 나갈 것 | 2023.09.07 |
건설 현장 디지털화 관련 스타트업과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지난 6일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일반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 대표 2인(무스마 대표 신성일, 두아즈 대표 김영태)의 창업 동기·기업 성장 과정·국토교통 분야 규제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 현장의 실제적 안전 강화가 이뤄지려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건설 현장의 각종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수준이 제고돼 건설안전 새싹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건설안전을 강화시켜야 하는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해결 방안의 한 축은 스마트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라며,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서 시스템화된다면 현장 안전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큰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스마트 얼라이언스 등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국토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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