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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마곡 사옥, 녹색건축대전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2023.09.07

‘2023 녹색건축한마당’ 시상식... 친환경 건축 실현 인정받아 건축물 모범 사례로 선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의 마곡 사옥 ‘피앤피스테이션’이 ‘2023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진행된 녹색건축대전 시상식에서 녹색건축물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피앤피시큐어 마곡 사옥 피앤피스테이션 전경[사진=피앤피시큐어]


9월 6일 개최된 2023 녹색건축한마당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행사로, 녹색건축의 확산과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단체·학계가 모여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에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국내외 정책을 공유하는 대규모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Build Green, Live Green,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피앤피스테이션은 이번 행사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 설치를 통한 신재생 에너지 구축 △VAV 시스템, Energy Recovery 공조기, 고효율 펌프 및 인버터 제어 구축 △패시브 디자인(Passive Design)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 건축을 통해 친환경 건축을 실현한 바를 인정받아 녹색건축물 모범사례로 선정돼 녹색건축물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피앤피스테이션은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통합 접근제어 전문 기업인 피앤피시큐어의 사옥으로, 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KCC건설이 시공, 삼우씨엠 건축사사무소가 감리를 진행했으며, 2022년 10월 준공됐다.

피앤피시큐어는 ESG 경영의 한 축인 환경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피앤피스테이션의 에너지 저소비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계하고 디자인했다. 시공에는 고효율의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해 녹색건축 우수등급 인증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1+을 획득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사옥 건축을 준비하면서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 방안을 고민했다. 현재 사옥 운용 중 소비 에너지 최소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적용하고 있으며, 점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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