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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건설기계-가스-전력-통신사 간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09.15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KT는 지난 13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T, SK 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함께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T]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위 10개 협약 기관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교재 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주관한다. 가스·전력·통신 9개 기관은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가 도출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기관은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며, “건설기계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서영수 상무는 “협약한 주요 기관과 한층 더 강화된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통신시설 보호로 네트워크 안정 운용에 빈틈이 없도록 해 KT의 통신과 ICT를 단단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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