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주, 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발간 | 2008.10.27 |
APEC 회원국에 인터넷전화 가이드라인 제시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www.kcc.go.kr)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이 호주와 함께 아태지역의 중소기업 및 개인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전화(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작년 APEC TEL 33차 회의에서 우리나라와 호주가 공동으로 제안하고, 미국과 말레이시아가 지원해 프로젝트로 채택된 바 있다. 지난 1년간 한국과 호주는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고, 이달 12일부터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38차 회의에서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완료된 걸로 인정받았다. ‘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은 아태지역의 중소기업 및 개인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VoIP 서비스 구축방법 및 고려사항, 예상되는 보안 위협 분석과 이에 대한 대책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아울러 보안점검 항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용자 및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보안 수준을 점검하는 게 가능하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APEC 회원국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영어뿐 아니라 일어 중국어 등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VoIP 서비스 활성화와 더불어 도청, 서비스 거부 공격 등 보안위협이 화두가 되고 있다. KISA는 이러한 역기능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VoIP 서비스 이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인식제고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이미 지난해 10월 ‘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 완료한 아태지역 VoIP 정보호호 가이드라인은 국내 가이드라인 내용을 반영해 APEC 회원국들에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개발된 것. 원유재 IT기반보호단 단장은 “APEC 각 회원국가들도 VoIP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안전하게 VoI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 대책 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그간 한국에서 추진해온 VoIP 서비스 보안정책 및 관련기술을 APEC 회원국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KISA는 APEC TEL 38차 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인식제고> 워크샵에서 국내 인식제고 활동을 소개해 호주 일본 등 APEC 국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또한 벤치마킹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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