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교통국, 랜섬웨어로 일부 시스템 마비돼 | 2023.09.15 |
뉴질랜드의 대도시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사건...교통에 불편 생겨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통국이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교통국이 관할하는 시스템들이 마비되고, 광범위한 지역의 교통 시스템에도 영향이 생기고 있다. 특히 티케팅과 요금 처리와 관련된 시스템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큰 손실이 예상된다. 현재 교통국은 복구를 최우선 목표로 잡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더 상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발표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요즘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정보를 암호화 함으로써 시스템을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정보를 가져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번 공격으로 오클랜드 교통국이 일부 정보를 잃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교통국 측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어 외부에서는 확인이 어렵다. 말말말 : “아직까지 그 어떤 랜섬웨어 조직들도 이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파악이 늦는 것일 수도 있고, 알려지지 않은 조직의 소행일 수도 있습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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