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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 및 보안평가 논의의 장 마련한다 2023.09.19

9월 2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워크숍 개최...국방, 공공, 민간분야 사이버보안 신뢰 확보
온·오프라인 병행, 6개 세션...위험관리 및 보안성 평가·인증 관련 최신 동향과 기술 공유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연구회는 오는 9월 21일 ‘KIISC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험관리(RMF)연구회와 보안평가연구회가 주관하고, 국방부·국군방첩사령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방분야뿐 아니라 공공·민간분야 전반에 걸쳐 사이버보안 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위험관리(Risk Management) 체계와 보안·안전성 평가기술의 설계와 구축, 운용과 활용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문적인 지식의 공유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가 9월 21일 ‘KIISC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료=KIISC]


이번 워크숍에는 위험관리 및 보안성 평가·인증 관련 최신 동향과 기술에 대해 우수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평가·인증 담당자의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모든 세션이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방전산정보원 박현규 원장이 ‘국방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보안 : RMF & CYBER RESILIENCE’를, SC제일은행 김홍선 부행장이 ‘RMF 도입의 원칙과 방향 : 설계, 구축, 운용 & 활용’을, 베스핀글로벌 정현석 상무가 ‘클라우드 보안 트렌드와 이슈 해결 방안’을, 고려대 이경호 교수가 ‘위험관리 원리와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위험관리연구회 곽진 위원장과 보안평가연구회 손경호 위원장의 개회사, 한국정보보호학회 원유재 회장의 환영사, 국방부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최효진 소장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오후 세션은 ‘위험관리(RMF)’, ‘보안평가’ 등 크게 6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체 6개 세션, 18개 발표 중 2개 발표를 제외하고는 모두 온라인 발표로 진행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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