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늘어나고 있는 중국인 대상 해킹 공격...공격자들도 중국인인 경우 많아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중국 사용자들을 겨냥한 고도의 피싱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공격자들은 밸리랫(ValleyRAT)과 고스트랫(Gh0stRAT), 세인박스랫(Sainbox RAT), 퍼플폭스(PurpleFox)라는 멀웨어들을 적극 유포하는 중이다. 중국 사용자들을 멀웨어에 감염시키려는 이러한 피싱 캠페인은 올해 초부터 여러 건 발견되고 있으며, 일부는 중국의 해커들이 감행한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배경 : 중국어로 된 피싱 캠페인이 늘어나고 중국 사용자들을 노린 멀웨어가 증가하고 있다는 건, 중국 사이버 생태계 내에 악성 행위들과 해킹 공격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다시 말해 중국 해커들이 많아지고 있고, 멀웨어 개발자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말말말 : “고스트랫의 경우 올해 중국 사용자들을 겨냥한 여러 악성 캠페인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습니다. 밸리랫의 경우는 비교적 새로 나온 멀웨어인데, 고스트랫처럼 점점 많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루프포인트(Proofpoint)-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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