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시큐어 “추석 기간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10% 이상 상승” | 2023.09.22 |
스마트안티피싱 피싱전화 및 스미싱 예방 건수 월평균 대비 각각 12%, 13% 높아
스마트안티피싱 서비스 9월 일평균 가입자 수 전달 대비 81% 높아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자사의 피싱 방지 서비스인 ‘스마트안티피싱’의 추석이 있는 달의 월간 피싱 범죄 예방 건수가 평소보다 10% 이상 높다고 22일 발표했다.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자사 피싱 예방 서비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추석 전후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율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경향을 포착, 주의를 당부했다. ![]() ▲스마트안티피싱 홈화면 [이미지=라온시큐어] 라온화이트햇이 스마트안티피싱의 월별 피싱 범죄 예방 건수를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있었던 2022년 9월 스마트안티피싱의 월간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예방 건수는 같은 해 하반기 월평균 예방 건수 대비 각각 12%, 13% 높았다. 해당 달의 예방 건수는 두 부문 모두 2022년 하반기 월별 수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추석이 있는 달 스마트안티피싱의 피싱 예방 건수가 높아지는 이유는 연휴를 전후로 안부를 묻는 연락이나 선물 택배 배송 전화 및 문자 등이 잦아지는 경향을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9월 스마트안티피싱 신규 가입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추석이 있는 이번 달 스마트안티피싱 일평균 가입자 수는 9월 20일 현재 전달 대비 81% 증가했다. 추석 시즌 급증하는 피싱 범죄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예상된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피싱 예방 서비스 데이터를 통해 추석 기간 피싱 범죄가 증가하는 경향이 포착된 만큼, 연휴 기간 더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안티피싱 서비스로 가족이나 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이용한 피싱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안티피싱 서비스는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아이폰용 앱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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