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스마트건설 이끌어 갈 강소기업 키운다 | 2023.09.26 |
올해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곳 선정...역량 강화, 금융 지원, 시장 진입 등 전방위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 개선 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업이 신청해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BIM·OSC·건설자동화·디지털 센싱·스마트안전·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등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또한 스마트건설이 기존 건설기술에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화 등 다양한 기술 간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만큼 2개 이상 분야의 기술을 같이 활용하는 기업들도 다수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금융 지원·시장 진입 등을 지원하고, 기업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해당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 강화와 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데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육성돼 스마트건설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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