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연, ‘철도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 | 2023.09.2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난 21일 ‘2023 철도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수팀 4개 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철도연]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철도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철도 기술 발전 및 혁신을 이끌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열차의 주행 안전성 진단에 사용되는 탈선계수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선을 거쳐, 9월 8일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 총 518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탈선계수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을 대상으로 문제 이해도·기술성·창의성·활용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팀·우수상 1팀·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MLIMLI팀(전도윤, 김정은, 우승연, 장형원)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hyk팀(김명진), 장려상은 한국철도999팀(윤용완, 이운문, 정은찬, 장성준) 및 naye971012팀(김종효, 이유진)이 수상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도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교통 기술 실현을 위해 철도 인공지능 기술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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