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연세대(미래)-SK텔레콤,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위한 3자 협약 체결 | 2023.10.0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원주시와 연세대(미래), SK텔레콤은 지난 4일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연세대(미래), SK텔레콤은 ‘연세데이터허브’의 데이터와 SK텔레콤의 ‘AI 기반 위치분석 데이터(리트머스)’를 활용해 원주시 및 강원도 지역의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올해 초 원주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이 원주에 살기 불편한 이유 중 1순위(56.7%)로 꼽힌 바 있다. 원주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데 세 기관이 함께 협업해 노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원주시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지역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시정 방향 설정 등 AI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발전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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