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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남북문화교류협회와 ‘주거환경개선’ 위한 협약 2023.10.06

자립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미혼모 및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 지원
오는 12월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개최도... 우수한 사회공헌자 및 지도자 발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남북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구회)와 함께 10월 4일 남북문화교류협회 사무국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북문화교류협회 김구회 이사장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자취생지원사업(‘자립에 취약한 생활지원 사업’의 약자)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은 자립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에게 생활 안정감 있는 공간 개선을 위한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소아암환자를 지원하는 머리카락 기부운동과 지구촌 작은도서관 건립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가구전문그룹 한샘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지원 활동, 통일문제 학술세미나 및 모범장병 가족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ESG 활동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2월 정부 시상으로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개최한다. 연말 행사는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람중심 Small Change를 통한 행복한 사회 실현’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리고 우수한 사회공헌자 및 지도자의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수상자는 기관·단체·기업 또는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접수, 2차 현장심사, 3차 총괄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에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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