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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3’ 개최 2023.10.10

‘미래 금융 전략, 금융보안 프렌들리’ 주제로 11월 9일 개최
참가신청은 10월 10일부터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서 진행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오는 11월 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3 포스터[이미지=금융보안원]


이번 FISCON 2023은 ‘미래 금융 전략, 금융보안 프렌들리’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프렌들리(Friendly)한 금융보안’을 미래 전략으로 제시하며, 관련 이슈 및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10월 10일부터 금융보안원 홈페이지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으로 신청할 수 있다.

FISCON 2023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프닝 행사(개회식/특별강연) △세미나(주제강연/비공개세션) △시상식 △정보보호 산업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금융ISAC 인텔리전스 분석 전문가와 일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의 사이버 인텔리전스 책임자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사이버 위협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의 전략·기술·대응 등 3개 트랙으로 나누어 총 18개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들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이번에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제7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 및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FIESTA 2023’ 수상작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며, 다양한 금융보안 관련 제품・서비스 등 국내 정보보호 산업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디지털금융이 보편화·고도화되면서 관리해야 할 보안 영역이 크게 확대된 만큼, 보안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일상 속 과제가 되었다”면서, “금번 FISCON 2023을 통해 프렌들리(Friendly)한 보안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최신 기술 및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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